
여러분, 혹시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보셨어요? 아니 진짜… 양세종이 나오는데 완전 다른 사람이더라고요? 그동안 멜로만 했던 그 배우 맞나 싶을 정도로 거칠고 터프한 모습에 충격받았잖아요.
오늘은 양세종에 대해 A부터 Z까지 다 파헤쳐봤는데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배우더라고요!
기본 프로필 – 이름부터 범상치 않아요
양세종, 1992년 12월 23일생이거든요. 2025년 현재 만 32세인데, 아직도 20대 같은 동안이잖아요? 키는 182cm에 몸무게 69kg라는데, 실제로 보면 더 커 보인대요.
이름 뜻이 진짜 멋있는데요. ‘세상의 종을 울려라’는 뜻이래요. 세상 세(世), 으뜸 종(宗)으로 세종대왕의 그 ‘세종’이랑 같은 한자를 쓴다니까요? 부모님이 엄청난 뜻을 담아서 지으신 것 같아요.
서울 토박이고요, 외동아들이래요. 무녀남이라고 하죠?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느낌인데, 실제로는 되게 의리 있고 터프한 성격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체대 준비하던 운동 소년이었다고?
여기서부터 진짜 반전인데요. 양세종이 원래 태권도 시범단이었대요. 그것도 삼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될 정도로 실력이 좋았다니까요? 체대 입시 준비하다가 고2 때 우연히 연극 ‘스노우 드롭’을 보고 완전 인생이 바뀐 거예요.
“아, 나도 저런 연기를 하고 싶다”
이 생각 하나로 진로를 180도 바꿨다는 거 아니에요? 재수까지 해서 한예종 연극원에 들어갔거든요. 2012학번이니까 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셈이죠.

데뷔 7개월 만에 주연? 이게 가능해?
2016년에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했는데요, 여기서 또 놀라운 게 뭔지 아세요?
데뷔한 지 겨우 7개월 만에 OCN ‘듀얼’에서 주연을 맡았다는 거예요. 그것도 1인 2역이라니… 보통 신인한테 이런 기회가 올까요? 근데 양세종은 해냈어요.
제작진들 사이에서 “이 친구는 뭔가 다르다”는 소문이 돌았대요. 실제로 ‘듀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클론 인간과 원본 인간을 정말 다르게 연기하더라고요.
필모그래피가 진짜 화려한데요?
드라마 주요 작품들:
- 2017년 ‘사랑의 온도’ → 첫 지상파 주연
-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국민 멜로 등극
- 2019년 ‘나의 나라’ → 첫 사극 도전
- 2023년 ‘이두나!’ → 전역 후 복귀작
- 2025년 ‘파인: 촌뜨기들’ → 완전 변신
특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아시죠? 신혜선이랑 같이 나온 그 드라마요. 거기서 순수한 첫사랑 연기로 완전 국민 남친 등극했잖아요. 근데 이번 ‘파인’에서는 정반대 캐릭터라니까요?
강윤성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고요. “양세종의 깨끗하고 미소년 같은 이미지를 완전히 깨고 싶었다”고요. 그래서 일부러 거친 캐릭터로 캐스팅했대요.

수상 경력도 엄청나요
- 2017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
- 2018년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 2018년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
- 2018년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데뷔 2년 만에 신인상 싹쓸이한 거 보세요. 이 정도면 진짜 괴물 신인 아니에요?
SNS 안 하는 요즘 보기 드문 배우
근데 양세종의 진짜 매력은 뭔지 아세요? SNS를 아예 안 한다는 거예요. 인스타그램도 없고, 트위터도 없고… 요즘 시대에 이런 배우가 어디 있어요?
본인이 그러더라고요. “스스로에게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SNS 하면 남들 시선 의식하게 되잖아요? 그게 싫대요. 오히려 이런 게 더 매력적이지 않아요?
실제 성격은 어떨까요?
여기 진짜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와서 밝힌 건데, 지하철에서 문에 낀 승객을 봤대요. 그때 양세종이 직접 힘으로 문을 열어서 구해줬다는 거예요.
학창시절에도 왕따당하는 친구들 도와주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었대요. 태권도 했던 게 이럴 때 쓰이는 거죠. 실제로 만난 스태프들도 다들 “성격 진짜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역 후 몸 만들기 시작했대요
2021년 11월에 전역한 후로 복싱을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파인’에서 액션신 할 때 몸놀림이 장난 아니던데요? 원래도 태권도 시범단 출신이라 운동신경이 좋았는데, 복싱까지 더해지니까 완전 액션 배우 포스가 나더라고요.
팬들 반응이 진짜 재밌어요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보니까요:
“파인에서 양세종 보고 진짜 놀랐어요. 이 사람이 그 멜로 배우 맞아?”
“전역하고 왜 이렇게 멋있어졌죠? 복싱 효과인가”
“SNS 안 해서 더 신비로운 것 같아요. 요즘 이런 배우 없잖아요”
자주 묻는 질문들 FAQ
Q: 양세종 결혼했어요? A: 아니요, 아직 미혼이에요. 공개 연애도 한 적 없고요.
Q: 군대는 언제 다녀왔어요? A: 2020년 5월 12일에 입대해서 2021년 11월 15일에 전역했어요. 육군 제27보병사단에서 복무했고요.
Q: 다음 작품은 뭐예요? A: 아직 공식 발표는 없는데, ‘파인’ 반응이 너무 좋아서 곧 차기작 소식 들릴 것 같아요.
Q: SNS는 정말 안 해요? A: 네, 진짜 안 해요. 인스타그램도 없고 트위터도 없어요. “스스로에게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신조 때문이래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양세종이란 배우, 정말 계속 지켜볼 만한 것 같지 않아요? 데뷔 9년차인데도 계속 새로운 모습 보여주잖아요. 멜로도 잘하고, 사극도 잘하고, 이번엔 느와르까지…
무엇보다 SNS 안 하면서도 이렇게 꾸준히 사랑받는다는 게 대단한 것 같아요. 작품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배우라고 해야 할까요?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정말 기대되는데요. 여러분은 양세종의 어떤 작품이 제일 좋으셨어요? 댓글로 알려주세요!